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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 출신인 저는 스무살 무렵까지 전주에서 자라서 그곳에서 먹던 음식이 너무 그리워질 때가 있어요.
사실 금암 소바가 제 최애지만 진미집도 자주 갔었어요. 소바를 너무 좋아해서 여름엔 일주일에 한번씩 갈 정도였는데 경기도로 와서 정착한 이후로는 친정갈 때를 제외하고는 맛있는 소바 먹기가 쉽지 않아 많이 아쉬웠었어요.
온라인에서도 판매 하고 있길래 기대감에 부풀어 메르밀 진미집 소바를 주문해 봤어요. 금암 소바는 왜 안팔까요? 아쉽네요. 국물은 갠 적으로 금암소바가 좀 더 풍미가 좋고 국수도 메밀이 더 들어간 거 같이 까매서 좀 더 좋아하거든요. ㅜㅠ
포장 잘 되서 왔는데 얼음팩이 물이 아니라서 조금 아쉬웠어요. 환경도 조금만 생각해주시면 좋은데.
..하긴 택배 포장재와 음식 포장재가 있네요. ㅜㅠ
하지만 가서 먹을 수도 없고 참... 먹고 싶은걸 참기도 어렵고 참 ㅜㅠ
위사진들은 판매처에서 담아 왔어요.
돈 받고 알바하는 건 아니예요. ㅋ
이게 제가 찍은 사진 이네요.
제가 너무 좋아하는 스시스토리 연어초밥과 특초밥 to-go해와서 함께 먹었어요.
그래도 역시 진미집 2등이지만 이름값을 하네요.
신랑도 너무 맛있다며 좋아하고 비록 제가 국수를 삶았지만 맛집 소바 부럽지 않다며 잘 먹어 주네요.
즐거운 주말 보내고 있으신가요?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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